서남아시아 P국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P 국은 약 2 억명의 인구중 97% 가 무슬림이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무슬림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유지하기 위해서 독립하여 세워진 나라이며 정식 국가 명칭에 “이슬람 공화국”이 들어갈 정도로 이슬람의 지배가 강한 P 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알라는 위대하다” 라고 귀에다 외친다고 합니다. 약 5 세부터 13 세까지의 아이들은 “마다라사”라는 종교학교에 가서 꾸란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개인 교사들이 집으로 와서 꾸란을 교육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민OO 윤 O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어릴때부터 주입된 교육으로 알라를 위해서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게 되어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민ㅇㅇ/윤ㅇ 선교사에게 주셨습니다. 일찍이 의료봉사의 꿈을 품고 의사가 된 민OO 선교사는 2000 년에 파송되면서 지금까지 P 국의 영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꿈을 품고 사막 한 가운데 병원을 세웠습니다. 지리적 특성과 재정의 어려움에 병원개원까지 무려 7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10만여명의 환자가 다녀갔고 3,500명의 신생아가 출산했으며 1,000건이 넘는 백내장 수술이 이루어졌습니다. 10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전액 무료로, 성인들은 최소한의 저렴한 의료비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움의 기회조차 없었던 아이들을 위해 교육과 기숙이 가능한 호스텔을 설립해 현재 13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뉴저지 온누리 교회는 2019 년 RUSH 선교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들 두 선교사와 동역하며 P국의 복음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