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I국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99% 인 중동I국에는 다양한 인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 인구의 다수인 60% 정도는 시아파 무슬림이며, 약 25% 에 해당하는 북쪽의 쿠르드족은 주로 수니파 무슬림 입니다. 한 때 I국의 여러 도시들이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에 의해 점령되며 끔찍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오히려 이것은 I국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OO 홍OO

“IS를 통해 무슬림의 실체를 알게 된 사람들이 진정한 진리를 찾게 되면서 이들이 복음을 만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고백하는 박 선교사는 2011년부터 I국 북쪽의 A 지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A 지역은 I국의 북부 ⅓ 에 해당하는 쿠르드 자치구의 수도 입니다.  I국에는 아랍족 외에도 많은 소수민족이 있는데 그 중 전체 인구의 약 ¼ 을 차지하고 있는 쿠르드 족은 끊임없이 독립을 시도하며 I국의 중앙정부로부터 제재와 감시를 받아온 민족입니다.

박 선교사는 쿠르드족을 포함하여 A지역에 거주중인 25 만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동시에 아이들을 위한 Vine Tree School 을 통한 교육 사역을 통해 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아랍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을 위해 약 80 여명의 사역자들이 이곳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온누리 교회는  2019 년 RUSH 선교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들 두 선교사와 동역하며 I국의 복음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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